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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수치

by 건백(건강하게 백살까지)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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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골다공증 진단의 기준이 되는 위험수치와 원인, 위험성, 그리고 예방과 치료, 좋은 음식과 생활습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골다공증이 불러올 수 있는 치명적인 위험성은 골다공증 자체보다는 그로 인한 2차 피해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골다공증이 뭔가요?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낮아지고 뼈조직이 약해져서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는 아주 위험한 만성질환입니다.

쉽게 말하면 뼈에 구멍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주로 노화와 관련이 있고, 특히 폐경을 맞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관절 골절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1년 내 사망률이 20%에 달합니다. 

이것은 특정 암의 사망률과 비슷한 수치입니다. 

골다공증성 골절은 주로 손목과 척추, 고관절에서 발생하고, 다시 골절될 수 있는 위험도 높습니다.

 

골다공증의 진행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를 측정하여 진단합니다.

이 측정결과는 주로 T-값이라고 하는 골량이 가장 높은 젊은 연령증의 골밀도와 비교한 값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아래의 표는 골다공증의 단계별 T-값을 나타낸 표입니다.

분   류 T-값
정상값 ≥ -1.0
골감소증 -1.0 > T-값 >-2.5
골다공증 ≤ -2.5
중증 ≤ -2.5 + 골다공성 골절

 

참고)서울시에서는 보건소에서도 골밀도검사를 아주 저렴하게 받아 볼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아래를 눌러 사례를 확인해 보세요.

보건소 골밀도검사 사례바로가기

 

2. 나이별/ 성별로 보는 그래프

골다공증 그래프

 

 

3. 골다공증의 발병요인(원인)

발병 요인 내      용
성별에 따른 요인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 위험이 높음
연령 남성은 70세 이상, 여성은 65세 이상
성호르몬 폐경, 조기폐경(45세 이전), 무월경
나쁜습관 흡연, 과음과 잦은 음주, 운동부족
식습관 과도한 카페인 섭취, 비타민D와 칼슘 섭취부족
유전적 요인 모친의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마른체형
질환이나 약물복용에 의한 요인 류마티스관절염, 갑상선기능항진증
스테로이드계 약물을 오래 복용한 경우
정신건강 스트레스, 우울증

 

 

4. 골다공증에 좋지 않은 음식

술, 커피, 탄산음료, 나트륨, 동물성 단백질의 과도한 섭취

 

5.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미역과 다시마(칼슘이 풍부, 우유의 13배, 시금치의 25배)
감귤과 딸기(비타민 C, 비타민 C는 콜라겐합성을 도와줌)
브로콜리(비타민 C, K가 풍부하고 칼슘이 배출되는 것을 막고 흡수를 도와줌)
연어(비타민 D, 오메가3. 특히 오메가3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줌)

 

6.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하루 30분 이상 운동을 합니다.

골다공증에 중요한 칼슘과 비타민 D가 많은 음식을 먹습니다.

반드시 금연과 절주

카페인을 줄이고 저염식을 합니다.

낙상에 주의합니다.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에 골밀도 검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합니다.

(골밀도 검사는 65세 이상의 여성과 70세 이상의 남성에게 필요합니다.)

 

7. 골밀도 검사가 필요한 경우를 확인하세요.

6개월 이상 월경이 없는 폐경 전의 여성과 폐경 이후의 여성, 폐경으로 가는 과정인 여성
골다공증의 발병요인이 있는 50~69세 남성(위 표에서 확인)
70세 이상 남성
이전에 골다공으로 골절이 있는 경우
영상의학검사결과 척추골절이나 골다공증이 의심될 때
골다공증 치료를 받거나 중단한 모든 환자

 

지금까지 골다공증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