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초기증상, 공복혈당장애의 원인과 위험성, 그리고 예방

오늘은 건강에 중요한 주제인 공복혈당장애와 당뇨병의 차이가 무엇이며 발병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공복혈당장애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만성질환 중 하나입니다.

그럼, 공복혈당장애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공복혈당장애란?

공복혈당장애는 혈당이 정상보다 높지만 아직 당뇨병으로 진단할 만큼 높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공복혈당장애보다 혈당이 높다면 당뇨병이 되는 것이지요.

당뇨병의 전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표의 수치로 공복혈당장애와 당뇨병을 구분하실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mg/dL)		당화혈색소
정상범위	100미만	5.7%미만
공복혈당장애(당뇨병의 전단계)	100-125 사이	5.7%-6.4%
당뇨병 진단	126이상	6.5%이상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인슐린의 양이 부족하여 혈당조절 등이 원활하지 않아 몸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하는 질환입니다.

공복혈당장애와 당뇨병은 정도의 차이입니다. 

하지만 당뇨병의 단계로 넘어간다면 만성질환이 되어 삶의 질은 엉망이 되어버립니다.

 

당뇨병 및 공복혈당장애 그래프

 

어떤 질병이든 여자보다는 남자의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아무래도 여러가지 좋지 않은 습관에 노출되거나 환경상의 이유일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당뇨병의 고위험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표의 위험요인을 가진 40세 미만, 40세 이상의 성인, 비만인 사람(체질량지수 25kg/m²)

 

당뇨병, 공복혈당장애의 위험요인

위   험   요    인	내      용
당뇨병 전단계	공복혈당장애의 단계
당뇨병 가족력	직계(부, 모, 형제, 자매의 당뇨병 발생이력)
체질량지수	25kg/m² 이상
복부비만	남성의 경우 90cm이상, 여성의 경우 85cm이상
인슐린 정항성	흑색가시 세포증, 다낭성난소증후근
고혈압	140/90mmHg이상, 고혈압약 복용
고밀도지질단백(HDL)콜레스테롤	남성은 40mg/dL미만, 여성은 50mg/dL미만
심혈관질환	죄졸중, 관상동맥질환
중성지방	200mg/dL 이상

 

 

당뇨병/공복혈당장애의 증상

만성질환답게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곤함과 무력감, 체중감소

물을 많이 마시고 싶어지고 소변도 자주보게 됩니다.

자주 허기를 느낍니다.

 

당뇨병의 신체 부위별 합병증

당뇨병의 치료가 늦어지면 여러가지 현관에 관련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 뇌심혈관질환(마비, 가슴통증, 호흡곤란, 어지럼증)

눈: 망막질환(시력저하 또는 시력상실)

위장: 자율신경병증(구토, 소화불량)

신장: 몸이 붓고 거품뇨

하체: 말초신경질환(운동할 때 하체의 저림과 통증)

생식기: 자율신경병증(기립성저혈압, 성기능장애)

발: 족부병변(괴사, 괘양)

사지: 신경병증(저리거나 통증이 있고 감각이 무뎌짐)

 

당뇨병, 공복혈당장애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

좋은 생활습관과 알맞은 체중 유지

검진을 통한 위험인자 확인 

 

당뇨병/공복혈당장애의 예방과 건강관리

증상이 없지만 치명적인 당뇨병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최우선입니다.

특히,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자주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명심하세요.

좋은 습관이 건강입니다.

지금가지 당뇨병, 공복혈당장애의 위험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