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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올바른 방법

by 건백(건강하게 백살까지)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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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와 선택법 등에 이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올바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제대로 바르지 않으면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SPF나 PA 값이 높은 자외선 차단제라도, 정해진 양을 고르게 바르지 않으면 그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없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SPF나 PA 값이 표시된 효과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어떤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든 정해진 양을 고르게 발라야 합니다. 소량만 바를 경우, 기대하는 효과를 거의 얻기 쉽지 않습니다. 적당량을 알맞은 곳에 바르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위별 바르는 법과 용량

1. 얼굴

용량: 검지 손가락과 중지, 두 손가락 두 곳으로 나누어 이어지게 짜줍니다.(제품의 용법을 우선하세요)

위치: 얼굴의 이마, 양볼, 턱, 코 5곳에 찍어 바릅니다.

방법: 이후 얼굴에 펴서 발라 줍니다.(신경써야 할 곳은 콧부리 부분의 굴곡입니다.)

 

2. 팔

용량: 팔꿈치에서 손목까지 이어지게 짜줍니다.(제품의 용법을 우선하세요.)

위치: 햇빛에 노출되기 쉬운 부분

방법: 이후 잘 펴서 발라줍니다.

 

그 외에 잊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입니다. 목은 생각보다 면적이 넓기때문에 검지 손가락 위에 길게 짜는 정도의 양(제품의 용법을 우선하세요.)으로 충분히 발라야 합니다. 목 뒤쪽은 바르기 쉽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에는 스틱 타입을 사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 선택, 여성메이크업 알아보기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땀을 흘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 성분은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효과가 약해지기 때문에, 특히 여름철 야외 활동 시에는 한 번 이상 덧발라야 합니다. 실내에서 땀을 흘리지 않는 경우에는 메이크업 수정 후 파우더 타입이나 스프레이 타입으로 덧발라 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씻어내세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 후에는 제대로 제거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비누로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는' 워터 베이스 자외선 차단제도 있지만, 이들 제품도 일부 유분을 포함하고 있어, 어떤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든지 철저한 클렌징을 권장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유분이 피부에 남으면 산화되어 모공이 열리거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나 피부가 민감한 경우에는 베이비 오일 등을 사용해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피부를 지키는 일은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꾸준한 관리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 피부의 효과는 즉각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40대에 접어들면, 자외선 차단을 꾸준히 해온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 피부 상태와 외관의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특히 남성은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르는 경우가 적은데, 차단제 사용을 아침 루틴에 포함시키면 자연스럽게 습관화될 수 있습니다.